영화 '나비효과'를 보고..
강아 나비.jpg
2005-03-23 316
 

사람은 살아가며 자신의 과거를 후회해보지 않은 적이 없을 것이다.
나 또한 좋았던 추억도 있지만 시간을 다시금 되돌릴 수만 있다면 정말 다시금 시작해보고픈 시간이 있다.
하지만 과연 그시간을 되돌린다고 해서 무엇이 얼마만큼 내가 원하는데로 바뀌어질까?
에반은 순간순간 잃어버리는 기억으로 인해 힘든 나날은 보낸다..
잃어버린 기억은 평범한 일상생활이 아닌 자신의 인생을 바뀌어버린 기억들이기에 그 충격은 더욱 클 수 밖에 없다..
그런 에반은 일기장이라는 우연의 매개체로 인해 자신의 잊혀진 기억을 되돌리게 되고 그로 인해 생겨난 일들을 되돌릴려고 한다.
에반의 행동은 그에 아버지 말처럼 신에 대한 도전이었을까..
자꾸만 꼬여버리는 일들.. 더욱 악화만 되어가는 일들..
무엇이 옳은 걸까..
처음 그대로 였다면 에반 자신에게만은 좋은 일이었을까??
되돌릴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난 과연 어떻게 할까..
많은 생각을 해보게 한 영화였다..
그리고 현재의 자신에게 충실하자라는 결론을 내렸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