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기념관은 서구 동대신동 2가 99-11번지 부산광복회관내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전시시설의 규모로는 전시공간 101.2평으로 부산지역 광복관련단체의 숙원사업으로 광복회의 줄기찬 노력과 부산시의 지원 등으로 2000년 8월 15일 개관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광복기념관 조성목적으로는 부산지역의 조국광복운동에 대한 역사적 자료조사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정신과 자주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부산지역의 광복운동 전반에 대한 내용을 전시하고 있다. 주제별 전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전시실은 8개의 전시공간으로 먼저, 1945년 8월 15일 광복의 기쁨을 표출한 광복의 환희로 꾸몄고, 둘째는 일제침략과 부산이란 주제로 개항이후 부산에서 일어났던 저항운동을 중심으로 사진자료로 구성하여 표출하였다. 셋째는 일제시기 부산지역 독립운동을 시대별로 독립운동일지를 사진자료와 함께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고, 넷째는 애국개몽운동으로 국채보상운동과 야학, 비밀결산운동을 관련 자료와 사진을 통하여 소개하고 있다. 다섯째는 3.1독립운동코너로 다양한 패널과 백산상회, 부산경찰폭탄투척, 의병장 사용하던 장총, 각종 학생운동 등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 밖에도 1920년∼30년대의 노동운동, 일제말기 학생운동, 사회문화운동, 영상코너, 자료검색코너 등을 통하여 부산지역의 독립운동에 대한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어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선조들의 항일독립운동 저항정신을 되새겨 다시는 아픈역사를 되풀이되지 않아야 된다는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