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월 21일 그들이 조용히 한국 상륙을 감행했다.

“스베니아”라는 타이틀로 11집으로
한국에 첫 라이센스 앨범을 발매하였다.
스피츠를 알고, 스피츠를 목말라 했던 이들이 즐거워했다.

지금 스피츠는 일본 전국 68곳(상반기 34곳, 하반기 34곳)에서
전국 투어 공연을 하고있다.
예상 했듯이 벌써 전국 예매상황은 매진이다.

그리고, 곧 한국에도 온다.


스피츠가 추구해 온 아주 오래된 약속이 있다.
한번 인연을 맺으면 그 인연은 계속된다고,
한국과 2001년 인연을 맺으면서
그 때를 기다렸다는 듯 보란 듯이 공연일정이 잡혔다.


2005년 4월 8일(부산 동래 문화회관 대극장),
4월 10일(서울 건국대학교內 새 천년 대공연장) 2곳에서
화려하지 않은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시 한번 스피츠에 깊이 빠져볼 수 있는 시간이 다가오는 것이다.

화려하지 않으나 잊을 수 없는 공연이 될 것이다.
언제나 그러하듯이 변함없는 그들의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SPITZ JAMBOREE TOUR SWEET SAUCE 2005”라는
공연 타이틀로 일본과 한국에서 LIVE 공연을 한다.

지난 2001년 보다 더 열심히 팬들과 노래로 교감을 나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