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홍경민 “To My Friend” 부산 콘서트

홍경민 콘서트 전국투어의 완성이 될 부산 콘서트가 시작된다!
현재 전국의 공연장을 돌며 팬들과 가깝게 호흡하고 있는 홍경민이 드디어 부산으로 온다.
라이브 무대에서의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그는 전국투어 콘서트 이후 더욱 폭넓은 팬층이 형성되었다.
3월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1만5천여명이 그의 공연장을 찾았으며, 그 중에는 홍경민의 연예계 동료들뿐만 아니라 공연장에서 그와 함께 노래하고 즐기고 간 수많은 관객들이 있다.
‘함께 온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또 다시 다른 친구들과 오고 싶다’ 등 관람후 쏟아지는 후기는 새로운 친구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라이브 콘서트의 매력을 제대로 느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공연에서의 매력은 끊이지 않는 락음악의 힘과 재치있는 공연 진행, 친구에 대한 농담 섞인 충고가 공연을 즐기는 동안 자연스럽게 전달되기 때문이다. 공연 내내 할말은 다 하면서도 관객들을 편안하게 이끄는 그의 능력을 기대하시라.



무대위에서 더욱 아름다운 홍경민에게 끝까지 함께한 친구들이 있었기에 생긴 많은 변화들...
전국투어 공연을 시작할 무렵 홍경민은 어느 인터뷰에서 솔직한 그의 심정을 털어놓은 적이 있다.
"TV에 비춰진 홍경민의 이미지는 홍경민의 음악과는 좀 거리가 있다. 간극이 크다고나할까...
사람들은 춤추는 홍경민만을 기억하는 것 같다. 그 간극을 공연과 음악으로 채우고 싶다"

그 이유는 오로지 단 하나. 오랫동안 음악을 하고 싶기 때문이다. 요즘 연예인들에게서 흔히 볼 수 없는 정직과 음악에 대한 욕심이 공연 속에 묻어 있어 관객은 저절로 박수와 환호로 그에게 화답한다.
항상 곁에서 의지가 되고 함께 연주하고 공연하는 친구들인 공연 세션팀,
아끼는 친구를 위해 두 손 걷어붙이고 함께 노래하며 홍경민과 얽힌 추억을 얘기하고 영상편지도 띄우는 등 이번 공연에 따뜻함과 볼거리까지 불어 넣어준 그의 음악동료들.
그리고 홍경민 콘서트를 주저 없이 선택한 당신이야말로 홍경민의 소중한 친구가 될 것이다.
오늘의 홍경민을 있게 해준 친구이자 소중한 팬에게 띄우는 홍경민의 마음은 공연의 마지막을 경건한 감사와 감동, 환희로 물들일 것이다. 그리고 그에게 생긴 기분 좋은 변화의 완결편을 이번 부산공연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