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최상의 심포니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수많은 작곡가들의 작품을 연주, 그 실력을 검증받은 우크라이나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부산 음악인들이 함께 펼치는 오페라 갈라의 향연.



미미와 로돌포의 슬픈 사랑을 노래하는 라보엠, 무희 비올레타와 순정적인 청년 알프레도와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라트라비아타, 순박한 청년 네모리노의 아디나를 향한 사랑을 노래한 사랑의 묘약, 좋아하는 남자를 단념하고 불행한 결혼을 하여 급사한 비련의 내용을 담고 있는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등 유명하고 재미있는 아리아와 중창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출연

이재란, 고예정, 진광숙, 임혜정, 김한나(이상 소프라노), 윤동락, 김성현, 우경준, 황성학(이상 테너), 정용욱, 김태형(이상 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