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밤, 시와 음악에 묻혀…

21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서 축제 무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대표이사 이영일)은 21일 오후 7시 호텔 대연회장에서 '제14회 시와 음악의 축제'를 연다. 올해는 지역시인들이 많이 출연해 자작시를 낭송하고, 가곡과 색소폰 기타연주가 어우러지는 무대다.

'가을, 자연과의 동행'이란 부제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김정자 황갑윤 차한수 탁영완 전기웅 문인선 시인이 자작시를 낭송하고, 테너 김화정 소프라노 김경희, 피아노 이소영, 섹소폰연주자 이병주, 클래식 기타 연주가 서승완 김경태가 출연해 감미로운 가을밤의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051-749-3000.

 

국제신문 11월 19일 이상헌기자 기사발췌